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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국가대표 에이스다” 양현종, 6이닝 무실점 완벽투

“내가 야구 국가대표 에이스다.”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0)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7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등 주요 국제 대회에 꾸준히 선발됐다. 그러나 류현진(LA 다저스), 김광현(SK 와이번스), 장원준(두산 베어스) 등이 실질적인 국가대표 에이스였다. 언제나 2선발 수준이었다.그러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양현종이 국가대표 에이스임을 선포한 대회가 됐다.양현종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지난달 26일 예선 1차전 대만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 투수가 됐던 기억을 말끔히 지워버렸다.그러나 이번에도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초 첫 타자 지카모토 고지는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2번 타자 기타무라 쇼지에게 1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를 맞았다. 3번 타자 마쓰모토 모모타로를 3루수 뜬공 처리하며 투아웃을 잡아냈다. 다음 타자 사사가와 고헤이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에 몰리면서 대만전의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 다무라 쓰요시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이닝을 끝냈다.2회땐 팀동료 2루수 안치홍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들을 삼진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하며 에이스 위용을 되찾았다. 3회와 4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5회 첫 타자 모리시타가 2루수 안치홍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양현종은 차분하게 기나미를 2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마지막 6회에는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이번 대회 출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2경기에서 1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1.50으로 마쳤다. 특히 6이닝 무실점의 일본전 투구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에이스가 자심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네이버 메인에서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취재대행소 왱!(클릭)]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제공 국민일보